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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주가전망 상장 후 예상

tree1 2021. 8. 6.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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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주가 전망, 상장후 전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몸값 33조' 된 카카오뱅크, 단숨에 금융 대장주 올랐다 

 

카카오뱅크가 상장 첫날 은행 대장주 자리에 올랐다. 종가 기준으로 시가총액 33조원을 넘어섰다. 은행주 시총 1위이던 KB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2조원에 달한다. 단순한 은행이 아니라 금융 플랫폼 기업으로서의 성장 가능성에 투자자들이 베팅한 결과라는 평가다. 사실 같은 은행주랑 비교하더라도 생각보다 고평가 되긴 해서 카카오뱅크 전망도 그렇게 밝진 않다고 하는데요.

 

 

 

카뱅 청약정보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카카오뱅크 공모가는 39,000원입니다. 상장 첫날 카카오뱅크는 공모가 대비 79%, 시초가 대비 30% 오르며 출발했으나 투자자들에게 성장성을 설득하기 위한 과제도 산적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기존 은행 사업 부문에서 새로 선보일 주택담보대출, 개인사업자대출, 오토론 등 상품을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시키고, 플랫폼 사업 부문 성장성을 증명해야 한다는 것을 말하는데요.

 

카카오뱅크는 상장 첫날인 6일 6만9800원에 마감했다. '따상'(공모가 2배로 시초가 형성 후 상한가)에는 실패했지만 상한가를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는데요. 이날 카카오뱅크는 공모가(3만9000원)보다 37.7% 높은 5만370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습니다.

 

 

한편 현재까지 카카오뱅크 관련 보고서를 낸 증권사 중 목표주가를 설정한 곳은 2곳이라고 하는데요.

 

교보증권은 지난 5일 카카오뱅크 목표주가를 4만5000원으로 제시했다고 하며 BNK투자증권은 지난달 26일 카카오뱅크 목표주가를 2만4000원으로 제시한 바 있습니다.

 

카카오뱅크 주가전망

“빅테크가 시스템 불안 키워”…강화되는 글로벌 규제 부담 여기에 카카오뱅크 역시 금융당국의 관리감독을 받는 ‘은행’이라는 점에서 규제 리스크 역시 피하기 어렵다는 분석이다.

 

 

당장 금융당국은 전체 가계대출에 대한 규제 강화와 함께 신용대출 급증세를 막기 위해 인터넷전문은행의 중금리 대출 비중을 늘리도록 지시한 바 있다. 흑자전환의 효자 노릇을 해온 신용대출 증가세에 제동이 걸린 셈이다.

 

이처럼 카카오뱅크 역시 동일 규제를 받고 있지만 시중은행과 카뱅의 주가수익비율(PER) 격차는 공모가 기준 10배 격차를 나타내고 있다. 물론 고평가 논란과 달리 추가 상승을 예상하는 목소리도 있다. 지난 5년처럼 핀테크 플랫폼 사업자들을 위한 정부 차원의 다양한 지원책과 규제 완화가 지속된다면 인터넷전문은행의 성장세는 더욱 가팔라질 수 있다.

 

하지만 앤트그룹 상장을 무산시킨 중국 정부를 비롯해 미국과 유럽 내에서도 빅테크 기업의 급격한 성장이 금융시스템의 불안을 가중시킨다는 우려가 꾸준히 제기된다는 점은 적잖은 부담 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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