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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을 보호하고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식품

tree1 2022. 1. 9.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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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은 신체에서 가장 중요한 기관 중 하나이며, 두 번째로 큰 장기인데요. 간은 우리의 몸에서 해독이나 살균 작용뿐만 아니라 아미노산 그리고 담즙산 및 빌리루빈 대사 기능 등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고 있다고 합니다.

 

 

때문에 간에 이상이 생기면 신체 대사 기능 전체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데요. 간 건강 관리는 꼭 필요한 부분으로 지나친 음주는 지방간이나 간염, 간경변증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평소 영양가 높고 건강한 식품을 섭취함으로써 간의 기능을 유지하고, 기능 이상으로 인한 증상들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하는데요.

 

간을 보호하고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의외의 식품들 알아보겠습니다.

 

1. 마늘

작은 뿌리에 속해져 있는 마늘은 간 효소에 활력을 불어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마늘에는 간을 정화할 수 있는 알리신 와 셀레늄이라는 성분을 가지고 있고 체내에 쌓인 독성 성분을 채외로 배출을 시켜준다고 합니다. 때문에 알리신은 비타민 B1과 결합하여 당대사를 촉진을 시켜 주고 셀레늄은 활성 산소를 제거를 하며 몸의 해독작용과 면역기능을 높여준다고 합니다.

 

건강한 간을 위해서는 매일 아침 생마늘 1쪽을 먹거나 조리된 음식에 매일 마늘 1~2스푼을 먹으면 좋다.

 

 

2. 녹차

녹차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식품이다. 특히 카테킨이라는 폴리페놀이 풍부하다. 중국에서 진행된 연구에 따르면 과학자들은 녹차를 마시는 사람은 간암, 간 질환, 간 지방증, 간경화 및 간염의 위험이 감소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한 결과, 12주 동안 녹차 추출물이나 녹차 추출물을 함유한 보충제를 섭취한 결과, 비알코올성 지방간 질환과 관련된 간 효소를 유의하게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녹차를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카페인 함량이나 미량 알루미늄 등으로 인해 개인에 따라 건강에 해로울 수도 있으므로, 참고하여 섭취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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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커피

커피는 각성 효과 외에 간 보호 역할도 하는 식품이다. 중년 일본 남성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커피는 간 기능 장애를 예방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유럽 간 학회지에 발표된 또 다른 연구에서는 하루에 3잔의 커피를 마시는 참가자들은 하루에 1잔 미만을 마시는 이들에 비해 만성 간 질환 발병률이 낮았다.

 

4. 강황

강황의 커큐민은 간 보호 효과가 있는 생리 활성제다. 염증을 줄이고 산화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며, 지질 대사 및 인슐린 감수성을 개선해 간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된다. 특이한 점은 강황을 방탄커피나 우유에 섞어 먹어도 좋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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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자몽

자몽은 항산화제가 풍부해 면역력을 높이는 식품이다. 일본에서 진행된 연구에서는 실험용 쥐에게 자몽주스를 먹이고 전발암 물질을 주사한 결과, 해독에 도움이 되는 간 효소를 더 빠르게 발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 인공 감미료나 설탕이 함유되지 않은 것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6. 비트 뿌리

비트 뿌리는 강력한 항산화 및 항염증 효과가 있다. 쥐 연구에 따르면 비트 뿌리 주스를 장기간 섭취하면, 산화 스트레스로 인한 DNA 손상과 간 손상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7.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황 함유 화합물인 이소티오시아네이트가 풍부하다. 이소티오시아네이트는 발암 물질을 제거하고 신진대사를 개선하는 유전자를 발현시키고, 항염증 특성도 가지고 있다. 일리노이 대학의 과학자들이 수행한 연구에 따르면 브로콜리를 섭취하면 비알코올성 지방간 발병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브로콜리 복용은 주 2~3회면 된다. 이 외에 시금치, 상추, 고구마나물 등 잎이 많은 녹색채소 역시 비타민 A, C, K, 칼슘, 항산화제가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항염 효과가 있어 지방간 질환을 예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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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인삼

인삼은 진세노사이드로 알려진 화합물을 함유하고 있다. 인삼에는 약 40가지의 진세노사이드가 존재하는데, 이는 간 손상, 간 독성, 간경변 및 지방간을 예방하는 것으로 밝혀져 있다.

 

9. 당근

당근은 비알코올성 지방간 및 간 독성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인도 하이데라바드에 있는 국립 영양학 연구소에서 진행된 쥐 실험에 따르면, 당근 주스를 8주 동안 마신 쥐의 간에서 DHA, 트리글리세리드 및 단일 불포화 지방산 수치가 유의하게 감소된 것으로 발견됐다.

 

 

10. 아보카도

아보카도는 항염 및 항산화 특성이 있으며, 비알코올성 지방간 위험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일본에서 진행된 연구에 따르면, 아보카도를 보충한 사람들은 간 손상이 억제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11. 레몬

레몬 주스의 비타민C와 미네랄 함량은 간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다. 국제 의생명 연구 저널에 발표된 쥐 연구에 따르면 레몬주스를 섭취하면 알코올로 인한 간 손상이 줄고, 전반적으로 간 효소 수치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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